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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하늘을 날 때 꼬리에 생기는 흰 줄의 정체는?

by 알신 박차장 2025. 3. 8.

비행기가 하늘을 날 때
뒤에 길게 남는 하얀 줄,
그거 대체 뭐예요? 혹시 연기인가요,
아니면 구름 같은 걸 만드는 걸까요?
너무 궁금해서
하늘만 계속 쳐다보게 돼요!

비행기가 하늘에 남기는
하얀 줄의 정체는
‘비행운(contrail)’이라고 불리는
응결 구름입니다.

이는 비행기 엔진에서
나오는 배기가스가
차가운 고도에서 수증기와 만나면서
얼어붙어 생기는 현상입니다.

비행기는 대략
8~12km 상공을 날아가는데,
그곳의 기온은
영하 40도 이하로 매우 낮습니다.

엔진에서 나오는 뜨거운 수증기가
차가운 공기와 만나 급격히 식으면,
작은 얼음 결정들이 형성되면서
하얀 줄처럼 보이는 것이죠.

기온과 습도에 따라
비행운이 오래 지속되거나
빠르게 사라지기도 합니다.

공기가 건조하면
비행운이 금방 흩어지고,
습기가 많으면 오랫동안
하늘에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비행운은 단순한 연기가 아니라,
자연적인 물리 현상으로 생기는
작은 구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신 한마디]

비행기 꼬리에 생기는 흰 줄은
엔진에서 나온 수증기가
차가운 공기와 만나
얼어붙어 생기는 ‘비행운’이에요!